감 효능,부작용,보관법 까지

감 효능,부작용,보관법 까지

주황빛을 띠는 감은 가을철 대표 과일 중 하나로 제철은 10~11월입니다. 감은 나무에서 막 딴 단감, 말랑말랑하게 익은 홍시와 연시, 잘 말린 곶감이 있습니다. 단감을 구입할 때에는 꼭지와 과일 사이에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, 껍질에 탄력과 윤기가 있는 것, 울퉁불퉁하지 않고 색이 짙으며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신선하여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. 궁합 음식으로는 감으로 만든 감식초가 있는데 이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감의 효능

감 효능

감의 효능 첫 번째_ 변비 완화

감은 풍부한 식이섬유로 배변 활동에 도움을 주어 변비 증상을 예방, 완화할 수 있습니다.

 

감의 효능 두 번째_ 혈관질환 예방

단감에 함유된 스코폴린틴 성분은 혈관 벽을 튼튼하게 하여 혈관 질환 예방을 돕습니다.

 

감의 효능 세 번째_ 면역력 관리

단감은 100g당 70mg의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어 일교차가 심한 가을 활절기 면역력 관리와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
 

감의 효능 네 번째_ 눈 건강 증진

감에는 비타민 A,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로해소, 눈 건강 증진의 효능이 있습니다.

감의 효능 다섯 번째_ 숙취 해소

감의 떫은맛을 내는 탄닌 성분과 더불어 아세트알데히드의 분해를 촉진시켜 숙취 해소에도 도움을 줍니다.

 

감의 효능 여섯 번째_ 항암 효과

감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물질인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 카테킨은 녹차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,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카테킨은 과당과 비타민 C와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이 3배까지 상승하여 효과적인데 감에는 이 모든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

 

감의 부작용 및 주의사항

단감의 탄닌 성분은 체내 수분을 흡수해 과다 섭취 시 변비를 초래할 수 있습니다. 탄닌은 철분의 흡수도 방해하여 평소 빈혈이 심한 사람은 감을 피하는 것이 바람직합니다. 또한, 평소 아랫배가 차면서 차가운 성질을 가진 사람이라면 감을 과다 섭취할 경우 소화불량, 배탈, 설사를 동반할 수 있어 주의해야 합니다.

 

감 보관법

단감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과육이 쉽게 물러지므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0℃ 정도의 저온에 7일 동안 보관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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