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리 효능,부작용,보관법 까지

체리 효능,부작용,보관법 까지

체리는 단 맛이 나는 것과 신 맛이 나는 것 두 종류가 있습니다. 단 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는 간식으로 그냥 먹지만, 신 맛이 나는 타트 체리는 주로 요리와 제빵에 쓰입니다.
체리는 5~6월에 가장 맛있고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꼭지가 선명한 녹색이고, 과즙이 풍부하고 익을 때 적갈색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. 체리는 주로 씻어서 생과로 먹으며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응용이 가능하며 셰이크, 빙수, 머핀 등에 이용됩니다.

 

 

체리의 효능

체리 효능

 

체리의 첫 번째 효능_ 불면증 개선

체리에는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이 있어 불면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.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함으로써 깨어있는 시간과 잠을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. 뇌를 진정시키면서 잠을 유도하므로, 수면의 질과 양을 높여줍니다.

 

체리의 두 번째 효능_ 해독 작용

체리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, 니코틴 등에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.

 

체리의 세 번째 효능_ 암 예방

체리에는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다는 페릴릴알코올도 풍부해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, 난소암 등을 억제합니다.

 

체리의 네 번째 효능_ 당뇨병에 도움

체리는 포도(46), 복숭아(42), 자두(39)보다 낮은 혈당 지수(22)를 가지고 있어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로 볼 수 있습니다. 체리에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.

 

체리의 다섯 번째 효능_ 치매 예방

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풍부한 산화방지제로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하여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.

 

체리의 여섯 번째 효능_ 빈혈 예방

체리에는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이나 개선에도 탁월합니다.

 

체리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

체리는 산도가 높아 많이 섭취하면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는 피해야합니다.

또한, 식이섬유가 많은 체리를 과하게 섭취하면 대장 운동이 지나치게 촉진되어 설사와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루 10~15알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체리 보관법

체리는 물에 닿으면 물러지기 때문에 씻지 않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하고, 먹을만큼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 먹어야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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